와인 해외직구할 때 국내택배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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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와인 해외직구할 때 국내택배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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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직구를 할 때 대부분의 경우에는 판매처에서 포장을 확실하게 하니 별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와인과 같은 액체류는 해외운송 - 항공운송 - 국내운송 과정을 거치면서 파손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되고,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다른 화물에까지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국내 택배 업체들은 와인과 같은 액체류를 위험화물로 분류하여 취급을 거절하거나 취급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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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1일부터는 해외직구로 와인을 구입하여 국내에서 받게 될 때 국내 우체국택배에서 화물을 취급하지 않고, 별도의 화물택배 회사를 통해 국내 배달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는 와인 운송중 파손이 발생하면 다른 화물에도 피해가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화물택배로 넘겨지는 와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운임이 추가(약 7,000원 내외로 거리에 따라 차등)되고, 파손시 택배회사에서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조건으로 배달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해외쇼핑몰에서 구입한 와인을 국내에서 받을 때 파손되는 사례는 1% 이하로 현저히 낮지만 파손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은 반드시 감안하셔야 합니다.


UPS, FEDEX등의 해외택배사는 파손과 무관하게 운송비를 높게 책정하여 모든 것을 보상해 주는 대신, 우체국택배를 비롯한 국내택배사들은 운송비를 낮게 책정하는 대신 위험물의 파손에 책임지지 않는 규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미리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와인직구를 할 때 만약의 경우, 파손시 보상을 꼭 받고 싶다면 배송대행 대신 UPS, FEDEX 등의 해외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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