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와인상식 - 와인 제조과정과 캘리포니아 와인 라벨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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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인의 약 81%가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와인 재배업자들의 연합회인 California Wine Institute에서 공개한 자료에 보면 미국에서 소비되는 와인의 60%가 캘리포니아산이라고 합니다. 또한 매년 캘리포니아 와인생산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2천1백만명이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와인협회의 자료를 보다가 한글판도 있는데다 와인제조과정과 캘리포니아 와인 라벨 읽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길래 와인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위해 소개 합니다.

와인의 수확에서부터 발효과정을 거쳐 와인병에 담겨지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 내용이 아래 화면에 보입니다.

캘리포니아 와인은 보통 8월부터 11월사이에 수확을 하는데 날씨와 품종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수확한 포도는 파쇄기를 이용해 부숴 즙으로 만들고, 이를 발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스테인레스스틸이나 오크통 속에서 숙성과정을 거치고, 여과 과정을 거쳐 병에 담겨진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외국으로 수출되는 와인의 95%가 캘리포니아산이라고 하며, 142개 국가로 수출 된다고 합니다. 아래 보이는 것은 와인재배할 때의 4계절 변화에 대한 설명 입니다.

봄이 되어 3월이면 포도에 봉우리가 열리고, 포도밭 직원들이 덩굴을 묶어주는 등 고된 업무가 시작되는 시기 입니다.

여름의 6월부터는 포도송이들이 모습을 나타내는데, 이때부터 8월까지의 풍부한 햇살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을 수확시기가 되면 일손이 바빠지는데, 낮에는 열기가 상승하여 포도의 당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수확을 한답니다. 숙련된 직원들은 1시간에 대략 1에이커 정도 면적의 포도를 따는데, 와이너리에서 곧바로 파쇄기에 들어 가게 됩니다.

겨울은 와인이 탱크와 통 속에서 숙성하는 기간이고, 와인 제조하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시기 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 시기에 수확한 와인의 병입(bottling)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 와인협회에서는 와인에 붙이는 라벨에 대한 규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캘리포니아 표시가 붙은 와인은 100%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것을 보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의 화면에 보이는대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라벨 읽는 법을 참고하면 와인 고를 때 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출처 : https://ko.discovercaliforniawines.com/wine-101/

또 다른 자료를 찾아보니 재배면적 기준으로 세계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이태리 입니다.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미국 순으로 와인 재배 면적이 많고, 수출국가 순위로는 프랑스가 1위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40638/wine-production-in-selected-countries-and-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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